[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쌍둥이 키우는 고충을 몰라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에서는 쌍둥이를 3대째 키우고 있는 집의 사연이 공개됐다.
22개월 된 아들 쌍둥이를 키운다는 쌍둥이 집의 사연에, OST 군단으로 출연한 가수 별과 장윤정은 연신 한숨을 내쉬며 공감을 표했다.
특히 이들은 힘겨운 육아에 지쳐 연신 눈물을 흘리는 사연자의 모습을 보며 공감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런데 육아 경험이 없던 서장훈은 “혹시 (쌍둥이) 모유수유는 동시에 못하나요”라고 물어 객석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당신은 링 두 개에 동시에 공을 던질 수 있느냐”고 맞받아 쳐 객석으로부터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현진영, 조권, 걸스데이 소진, 장윤정, 별, 이현우, 제시 등이 출연해 '내 인생의 OST' 힐링송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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