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초인가족'의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의 도레미 주류의 영업 2팀의 촬영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극 중 안대리(박희본 분)와 이귀남(이호원 분)의 촬영 현장은 비하인드 영상마저 핑크빛으로 가득하다. 이들은 최근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도레미 주류의 공식 사내 커플.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안대리와 그런 안대리를 향해 일편단심 마음을 전한 이귀남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꿀이 떨어진다.
이어서 도레미 주류 영업 2팀의 자칭 '어벤져스' 군단이라 자부하는 최부장(엄효섭 분), 나과장(박혁권 분), 박대리(김기리 분)의 NG 장면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레미 주류의 사무실을 배경으로 자칫 평범하게 흘러갈 수 있는 촬영 현장이지만, 이들은 서로 눈빛만 마주쳐도 실실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흔히 하는 귓속말마저 평범하게 지나치지 못하고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이들 세 사람은 보는 이들마저 웃음을 짓게 만들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내 지친 월요일 밤의 힐링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초인가족 2017'은 22일 밤 11시 10분에 27, 28회가 연속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