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아이돌마스터' 박철민이 하서를 위해 나선다.
22일 방송될 SBS연예뉴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 제작 IMX/이하 '아이돌마스터.KR') 22회에서는 미스터리한 825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심민철(박철민 분)이 루키조 하서를 위해 조력자로서 활약을 펼친다.
가수 연습생 사실을 숨겨왔던 하서가 가족에게 들키면서 집으로 끌려간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조력자 심민철이 하서의 본가 안동까지 직접 찾아가 하서의 가족들을 설득하며 든든함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하서의 안동 집 앞에 서 있는 심민철과 강신혁(성훈 분)의 비장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심민철은 하서의 할아버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어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짐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심민철의 얼굴에선 슬픔까지 전해져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언제나 밝은 얼굴만 보이던 그이기에 처음 보는 슬픈 표정은 낯설고 우려가 되기도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서를 돕는 과정에서 심민철의 숨겨진 과거사도 공개된다. 그동안 심민철은 825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만 알려진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아 정체에 대한 의문이 계속 이어져 왔기 때문에 그의 과거 사연이 밝혀지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심민철이 하서 가족의 마음을 돌려 꿈을 찾아줄 수 있을지, 그의 숨겨진 과거 사연이 이번 하서 일과 어떻게 연관된 것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가수의 꿈을 반대하는 가족에게 이끌려간 하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22일 오후 6시 30분에 SBS연예뉴스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22회에서 공개된다.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다시 볼 수 있고,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제공: IMX]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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