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방송 인사이드

[방판소년단] “유재환? 모릅니다”…‘한끼줍쇼’ 보다 어려운 방판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8.01 18:10 수정 2018.08.02 10:56 조회 526
기사 인쇄하기
방판소년단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판소년단' 멤버들이 랜덤 판매에 나섰다.

1일 오후 6시 방송된 SBS플러스의 모바일 전용 채널인 '한뼘TV'의 '방판소년단'에서는 코웨이 직원으로 변신한 붐, 유재환, 크리스티안 등 멤버들이 가정집을 돌아다니며 랜덤 판매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한끼줍쇼'보다 어려운 '방문 판매'에 도전했다. 특히 유재환은 초인종 화면에 조금이라도 더 친근하게 나오기 위해서 휴대전화기 플래시를 조명 삼아 고객 유치에 나섰지만 “모릅니다.”라는 차가운 답변만 돌아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계속 거절을 당하던 '방판소년단' 멤버들에게 한 여성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앙증맞은 반려견과 함께 사는 하프 연주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예사롭지 않았던 그녀의 정체는 하피스트 하와였다.

하와는 '방판소년단' 멤버들에게 매트리스의 상태도 공개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거듭된 판매 영업에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던 그녀는 자신의 침대를 초정밀 관찰한 사진과 특별 할인 가격에 “1년 케어 계약”에 동의했다.

'방판소년단' 멤버들은 첫 거래 성사에 기뻐하며 하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와는 즉석 하프 연주를 들려줘 멤버들을 더욱 감격에 젖게 했다.

'방판소년단'은 방문판매를 하며 돌아다니는 소년단을 줄임말로, 붐과 유재환, 크리스티안이 함께 물건을 판매하는 신개념 예능이다.

네이버tv와 한뼘tv 유튜브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