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명지대학교 김정운 교수가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정운 교수는 최근 SBS '지식 나눔 콘서트 아이 러브 人' 녹화에서 '사는 게 재미없는 이 시대 남자들에게'라는 주제로 약 천 여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녹화에서 김정운 교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 방법으로 내가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곳에서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은 '침실' 이라며 “침실에서 행복할 수 있으니 정말 행복하더라”라고 스스로 실천했던 방법을 관객들에게 전해줬다.
김정운 교수는 사는 게 재미없는 사람들의 특징을 전하고 삶을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실생활에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 관객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김조한이 '나는 문제없어'를 오프닝 곡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부드러운 목소리의 팀이 '저스트 투 오브 어스'(Just two of us)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정운 교수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슈베르트의 가곡 '겨울 나그네'를 직접 부르기도 하여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정운 교수의 열정적인 강의는 2월 5일 '지식 나눔 콘서트 아이 러브 人'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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