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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일편단심 김지원 “르완다 갈래” 폭탄선언

작성 2012.03.07 09:09 조회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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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윤계상을 향한 일편단심을 버리지 못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김지원(김지원)은 짝사랑 상대인 윤계상(윤계상)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확실히 했다. 그는 앞서 윤계상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한 상태였다.

김지원은 르완다로 의료 봉사를 떠날 예정인 윤계상에게 “방문 진료를 그렇게 열심히 하고 또 르완다로 떠나려는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계상은 “대학시절에 르완다로 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는데 하루하루 생존이 문제인 사람들을 만났다. 그런 사람들한테 무언가 해줄 수 있다는 게 내가 위로받는 느낌이었다”며 “좋아서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윤계상의 말에 깊은 고민에 빠진 김지원은 자신을 라이벌로 생각하는 반 친구가 급성 맹장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치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고 마음의 변화를 겪었다. 그는 윤계상을 찾아가 “나도 르완다에 가겠다”고 폭탄 선언을 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하이킥3'에는 황정음이 전작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자신의 애견으로 함께 했던 히릿과 카메오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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