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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연애’ 연우진 형, 동성애자 ‘반전’

작성 2012.03.08 09:08 조회 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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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연애'가 연우진의 죽은 형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스페셜 '보통의 연애'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한재광(연우진 분)은 김윤혜(유다인 분)의 아버지가 살인자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새로운 증거를 찾아 나섰다. 재광의 의심에 결국 강목수(김영재 분)는 재광의 형 한재민(권세인 분)과 연인 사이였다는 것을 고백했다.

이로써 윤혜의 아버지 김주평(이성민 분)이 재광을 죽인 범인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재광은 다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진실과 마주했다. 재광은 이런 사실을 숨기고 들떠있는 윤혜와 데이트를 하면서 보통의 연애를 즐겼다.

윤혜 역시 기쁨은 잠시였다. 주평이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서 윤혜 역시 아버지가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은 계속 됐다.

한편 자신의 형을 죽인 용의자의 딸과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보통의 연애'는 8일 종영한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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