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방송 인사이드

‘신만찬’ 주상욱-성유리, 러브라인 본격 전개

강경윤 기자 작성 2012.03.12 09:37 조회 1,885
기사 인쇄하기

 

신만찬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의 주상욱이 성유리에게 사랑 고백과 함께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에 불을 지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최재하(주상욱)는 그 동안 하인주(서현진)로 인해 고준영(성유리)에게 커져가던 마음을 다잡으며 내면의 갈등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고준영이 다시 우도로 떠나기로 마음먹자 최재하는 “가지마. 언제부턴가 준영씨만 눈에 보여요.”며 사랑 고백을 했다.

 

 

그간 최재하는 준영의 고백에도 흔들리는 눈빛으로만 대신 했고, 혼자 끊임없이 자신의 진심을 외면해왔던 재하였기 때문에 이번 고백은 주인공 4인방의 러브라인에 큰 전환점은 물론 앞으로 극 전개에 있어서도 갈등을 심화시킬 주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하의 이런 고백은, 인주의 악행을 알고 난 후 당당하게 이별을 고하면서 갈팡질팡 했던 마음을 접고 진심을 담은 고백으로 용기를 낸 재하의 행동에 격려의 반응들이 더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들의 만찬'은 도희(전인화)의 잃어버린 딸이 준영이라는 사실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