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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새로운 러브라인 예고, 시청자 '기대'

최종편집 : 2012-03-12 09:48:35

조회 :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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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인기 주말극 '넝쿨째 굴러 온 당신(이하 넝굴당)'에 핑크빛 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다. 유준상-김남주 커플에 이어 새로운 러브 라인들이 연달아 예고됐기 때문이다.

11일 방송된 6회에서는 방일숙(양정아 분)과 윤빈(김원준 분)의 재회, 방이숙(조윤희 분)과 천재용(이희준 분)의 첫 인연이라는 전혀 다른 두 종류의 러브라인이 살포시 윤곽을 드러내며 앞으로 포복절도할 사랑 만들기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방일숙은 남편 남남구(김형범 분)의 외도 때문에 이혼 위기에 봉착했다. 짐을 정리하던 일숙은 어떤 레코드판을 보고 잠시 눈길을 멈춘다. 그 레코드판은 일숙이 학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쫓아다닌 '왕년의 아이돌' 윤빈을 향한 추억이 담긴 물건이었던 것. 

다음 장면에서 바로 윤빈이 등장했다. 윤빈은 극 중 허술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깨알 재미를 선사해 순조롭게 첫 등장을 알렸다. 또한 윤빈이 일숙과 같은 빌라 옥탑방으로 이사를 오게 될 것이 그려지면서 극은 빠른 전개를 펼쳤다.

또 다른 러브 라인의 주인공 이숙은 '쓰레기봉투' 사건의 피해자인 천재용과 '티격태격 러브모드'에 돌입했다. 이숙은 쓰레기를 버리던 중 재용을 치한으로 오해하고 쓰레기봉투로 가격해 이마에 상처를 입힌 일이 있다. 그 일로 얼토당토않은 정신적 피해보상금을 내세운 재용에게 화가 난 이숙은 재용을 직접 찾아간다.

일부러 이숙을 골탕먹일 심산인 재용은 이숙을 피하고 결국 이숙은 재용과 협상하기 위해 그의 대리운전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도로의 강아지를 보호하려던 이숙이 재용의 차를 전봇대에 들이박으면서 협상은 물 건너간다. 결국 서로의 잘잘못을 가리며 말싸움을 하던 중 참던 화가 난 이숙이 재용의 다리를 걷어차면서 둘은 앙숙으로 굳어진다. 그러나 그 갈등 속에는 묘한 감정의 기류가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심신이 지쳐있는 일숙과 그녀에게 마음속의 '별'로 자리 잡고 있는 윤빈의 만남은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선머슴같이 괄괄한 성격에 "어차피 변하는 사랑 따위 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는 이숙과 "여자가 어디서~"라는 말을 달고 사는 '까칠한 도시 남자' 재용의 사랑은 극의 흐름에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