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한가인 측 "올림픽 성화 봉송, 어려울 듯"

작성 2012.03.14 11:41 조회 3,581
기사 인쇄하기
OSEN_201203141120772573_1_0

배우 한가인의 소속사 측이 한가인이 2012 런던 올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나선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가인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기사가 잘 못 나간 것 같다"며 "사실 예전에 제안을 받았지만, 이미 정리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은 7월에 해외 스케줄을 포함해 일정이 바빠서 성화 봉송주자 참여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오는 7월 열리는 런던 올림픽 성화 봉송 스폰서로 참여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제품 모델인 한가인과 이승기가 성화 봉송주자로 런던에 가게 됐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반면 이승기 소속사 측은 이날 OSEN에 "삼성전자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7월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하기 위해 6월 말 정도에 스케줄을 빼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오는 15일 종영하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