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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전현무, 세모 가슴털 공개 경악..'검색어 예감?'

작성 2012.03.19 09:09 조회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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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격' 전현무가 상의를 탈의하고 방송 최초로 가슴 털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식스팩' 미션 도전 결과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지난 78일간 갈고 닦은 식스팩 결과물을 심사받았다. 화보를 촬영하고 우승자에게는 남성 헬스 잡지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는 행운이 주어진다.

이날 화보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 나선 전현무는 "대한민국 최초로 헤어(털)를 공개한다"며 가슴 털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상의를 탈의한 전현무는 유독 가슴 중앙에 자리한 세모꼴의 털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멤버들은 "눈에 너무 거슬린다", "보기 싫다"며 경악한 표정.

표지 모델을 가리기 위해 심사위원으로 나선 모델 송경아가 "모델이라면 헤어 왁싱(제거)은 기본 매너다"고 일침을 가했지만 전현무는 굴하지 않았다. 자신의 남다른 가슴 털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 것.

한편 전현무는 총 9.7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생애 최초로 탄탄한 근육의 소유자로 거듭났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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