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액션 4부작 첫 번째 시리즈 영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하 헝거게임)의 신드롬이 시작됐다.
'헝거게임'은 지난 29일 맥스무비와 롯데 시네마를 통해 특별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3분 만에 매진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입증했다.
이는 23일 미국 개봉 이후 단독 작품으로 할리우드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까지 석권한 것을 기념,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
미국 개봉 직후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헝거게임' 신드롬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원작을 읽은 두터운 팬층과 미국에서의 '헝거게임' 신드롬을 접한 국내 관객층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헝거게임'은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인 헝거게임에 던져진 주인공 캣니스가 세상의 룰을 바꾸어가며 벌이는 운명과 목숨을 건 결전,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혁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4월 5일 개봉.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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