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헝거게임', 미국 박스오피스 3주 1위…3억 달러 돌파

김지혜 기자 작성 2012.04.09 10:12 조회 1,944
기사 인쇄하기
헝거게임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미국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달리며 극장 수익 3억 달러를 돌파했다.

9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인 '모조'에 따르면 '헝거게임'은 6일부터 8일까지 3,35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정상을 차지했다. 5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였던 지난 주말에 비하면 40%이상 수익이 감소했지만 1위 자리를 지키는 데는 성공했다.

'헝거게임'은 미국에서 누적 수익 3억283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4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올렸다.

2위는 '아메리칸 리유니언'(American Reunion)으로 같은 기간 동안 2,15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3위는 3D로 재개봉한 '타이타닉'(Titanic 3D)으로 1,735만 달러를 벌었다.

4위는 1,501만 달러의 '타이탄의 분노'(Wrath of the Titans), 5위는 1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백설공주'(Mirror Mirror)가 올랐다.

<사진 = '헝거게임' 포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