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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깜놀 스타 리포트, 하하 끝없는 '유재석앓이' 고백

작성 2012.04.18 16:18 조회 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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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ㅣ VJ 정가희] 4월 18일, SBS E! 'K-STAR news'(MC 손호영, 유연지)에서는 K-STAR들의 모든 것을 리포팅하는 '깜놀 스타 리포트'코너가 진행되었다.

스타들의 소식을 종합하여 전해주는 '깜놀 스타리포트'에서는 화제가 된 스타들의 폭탄 발언을 소개하는 '스타 톡톡톡' 코너가 선보였다. 어떤 스타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는지 살펴보자.

'스타 톡톡톡' 2위에는 무한 '유재석앓이'를 하고 있는 하하의 "갖고싶다! 유재석"발언이 올랐다.
그간 방송에서 유재석을 향한 무한 애정을 보이며, '무한재석교'의 광신도로 활동해온 하하가 다시금 그를 향한 애정공세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한 방송에서 하하는 "유재석은 아이디어 회의를 주야장천으로 한다. '유느님'은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한다. 운동만 한다. 잠도 없다"며 유재석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이와 더불어 "재석이 형이 가운데에 서서 진행을 하는데, 오른쪽 출연진이 재미 없으면 슬쩍 왼쪽을 본다. 그것은 미리 개그를 준비하라는 신호다"라고 밝히며 유재석의 '눈치주기 진행'을 폭로하기도 하였다.
하하가 폭로한 유재석의 단점은 유재석의 날로 심해져가는 개그 압박에 힘겨워 부린 투정으로 밝혀졌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자신은 첫만남부터 '유느님' 유재석과 이런 운명이 될 것을 직감하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하하는 "무명시절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유재석 역시 다른 사람과 그곳에 왔다. 초면이었고 나는 무명이라 잘 몰랐을텐데 재석이 형이 '하하야'라며 먼저 아는 척을 해주고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었다"고 말하며 유재석의 착한 심성을 폭풍칭찬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한 유재석의 마음에 감동하고 매우 큰 희망을 얻었다고 말하며, 그때 이후로 꼭 유재석과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였다.

또한 하하는 한 번은 유재석을 집까지 데려다 주고 그의 뒷모습을 한참을 바라본 적이 있는데, 자신도 모르게 안고 싶었다고 밝히며 "갖고 싶다! 유재석"이라고 하여 웃음을 선사하였다.

하하의 힘든 시기에 '빛과 소금'이 되어준 유재석, 그에게 유재석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묻자, 하하는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라고 밝히며 다시 한번 무한재석교임을 드러냈다.

내레이션을 맡은 개그맨 '송준근'은 "하하, 이정도면 상사병 수준이다. 그런데 나도 갖고싶다, 유재석! 어떻게 저도 유라인 안되나요?"라며 재치있게 멘트를 하며 코너를 마무리하였다.


(영상 제공 = SBS E! K-STA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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