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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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김병만, ‘상류사회’ 봄맞이 집리모델링 “만족”

작성 2012.04.20 11:08 조회 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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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수근 김병만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가 봄을 맞아 집을 상큼하게 리모델링했다.

'상류사회'는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 인근에 위치한 한 건물 옥상에 옥탑방을 지은 후 4개월여 만에 집을 새단장 했다. '상류사회'의 이동희 PD는 최근 OSEN과의 통화에서 “봄도 되고 이수근과 김병만에게 상류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바꿔봤다”며 “다른 미션을 시작해 새로운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잇게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집이 이미지고 상징이다. 옥탑방에서 시작한 콘셉트인데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모습이 메인 줄기가 되다 보니까 집이 바뀌어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상류사회'는 이수근, 김병만 두 사람을 위해 옥상에 발코니를 만들고 방 안에 벽지와 장판도 교체했다. 특히 그간 어둡고 침울했던 분위기의 옥탑방은 동화 속에 등장할 법한 집으로 변신했다. 지붕을 노란색과 분홍색으로 알록달록하게 꾸미는 등 전체적으로 밝은 톤으로 바꿨다.

이동희 PD는 “집이 동화처럼 아름다운데 이수근과 김병만이 있으니 안어울리더라”라고 웃으며 “두 사람 다 좋아하고 만족하더라. 나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희 PD는 “이번 주 방송에서 새롭게 리모델링한 집과 새로운 미션이 공개되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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