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동료 박유천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3일 SBS 측은 “15일에 공개될 김준수의 첫 솔로앨범에 수록될 발라드 곡 '사랑이 싫다구요'가 박유천이 출연하는 SBS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전파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곡은 박하(한지민 분)와 이각(박유천 분)의 애틋한 사랑이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 애청자들의 몰입을 도울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사랑이 싫다구요'는 스탠다드 슬로우 버전의 에스닉 발라드 곡.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여자'를 만든 전해성 작곡가가 만들었다.
전해성 작곡가가 만든 '그 여자'는 백지영과 현빈의 버전으로 작년 최고의 OST로 인정받아 아시아드라마어워즈에서 OST상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김준수는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OST 'You are so Beautiful'을 불러 큰 인기를 얻었기에 두 사람의 만남 자체가 큰 이슈가 될 예정이다.
김준수가 '사랑이 싫다구요'의 녹음을 마치자 전해성 작곡가는 그에게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다운 역량을 발산했다고 극찬 했다는 후문.
한편 3일 '옥탑방 왕세자' 13회에서는 홍세나(정유미 분)로 인해 갈등을 빚은 이각과 박하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이각이 홍세나의 계략을 알아채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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