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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日도쿄돔 섰다..11만명 열광

작성 2012.05.14 09:08 조회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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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이틀간 11만명을 동원했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12~13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슈퍼쇼4-인 도쿄' 공연에서 11만명을 동원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SM은 "공연이 펼쳐진 이틀 동안 도쿄돔 부근은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슈퍼주니어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슈퍼주니어의 이름이 적힌 파란색 수건과 티셔츠 등 각종 응원도구들로 치장한 팬들이 일대를 온통 파란색으로 수놓아, 공연장 내부 뿐 아니라 외부도 축제의 현장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슈퍼맨'으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이어 '미스터 심플', '떴다 오빠' 등의 무대를 이어가며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도쿄돔은 일본 유명 연예인들에게도 꿈의 무대로 불리는 5만5천석의 초대형 공연장으로 아직 일본에 공식 진출하지 않은 슈퍼주니어가 이 무대에 섰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풀이된다. 이번 공연에는 무려 40만명의 티켓 구매 응모자가 몰렸으며 앞서 오사카돔 공연 역시 매진을 기록한 바있다.

슈퍼주니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사카,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카오, 방콕, 파리, 상하이, 자카르타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중이며 오는 26~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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