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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탕’ 주인공 이세은, 팬들에게 ‘깜찍 조공’ 선물받아

강경윤 기자 작성 2012.07.08 09:50 조회 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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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이세은이 팬들이 선사한 조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저녁 이세은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이런 깜찍한 조공 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세은은 낱개로 정성스럽게 포장된 귤을 손에 들고 상큼한 인형 미모를 발산하고 있으며, 과일바구니에 담긴 바나나, 귤 등에는 일일이 '미스터리한 미모의 꽃죄수', '이런 얼짱 꽃죄수 봤니?', '얼짱 꽃죄수 SSEN', '올 여름은 허탕과 함께' 등의 메시지가 새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이세은의 두 번째 연극 '허탕'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이세은의 다음 공식 팬카페 ''아르테미스' 회원들이 준비한 떡과 과일 선물에 대한 인증샷으로 이세은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먹기 아까울 정도로 귀여운 떡과 과일을 선배님들과 동료들과 나눠먹으며 예쁨 받았다. 팬들 덕분이고, 너무 감사하고,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더 힘을 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세은의 조공 인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배우에 그 팬! 상큼 터지는 조공이네요”, "귤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큼한 미모", "인간비타민 이세은, 비타민은 더 이상 필요 없는 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은은 현재 장진 연출의 영화 같은 연극 '허탕'의 여주인공으로 낙점 돼 기억과 말을 상실한 채 감옥에 던져진 미스터리한 여죄수로 출연 중이다.

매회 눈이 퉁퉁 부어오를 정도의 눈물을 쏟는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9월 2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메이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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