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정겨운-윤승아,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 동반 주연

작성 2012.10.11 16:54 조회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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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배우 정겨운과 윤승아가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에 동반 주연으로 발탁됐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감독 한승훈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에 남녀주인공을 맡아 촬영에 돌입했다.

'이쁜 것들이 되어라'는 사법고시 준비생 정도(정겨운 분)가 선머슴 같은 여인 경희(윤승아 분)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두 사람 외에도 '2009 외인구단'과 '도가니' 등에 출연, 눈도장을 받은 임현성도 합류했다.

이와 관련 정겨운, 윤승아 측 관계자는 OSEN에 "이달 초 이미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 중이다. 시나리오가 워낙 좋은데다 신인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 출연을 결정했다. 정겨운과 윤승아의 또 다른 변신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쁜 것들이 되어라'는 내달 초 크랭크업해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1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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