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배우 한가인이 '세일러문' 코스프레를 했던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가인 세일러문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한가인이 과거에 출연한 드라마의 한 장면을 캡쳐한 사진들이 공개되었다.
캡쳐된 사진은 지난 2004년 한가인이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 출연 당시 세일러문 복장을 하고 나이트클럽 부킹녀로 분해 등장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한가인은 노란색 긴 머리 가발을 쓰고 세일러문 의상을 입은 채 깜찍한 동작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8년 전의 사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가인은 현재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가인이야말로 진정한 '만찢녀'(만화책을 찢고 나온 여자)라고 극찬을 하였다.
(사진=KBS2 '애정의 조건'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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