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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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앨]박상연 작가·에드워드 권·만화가 박광수, 깜짝 출연

강선애 기자 작성 2012.12.09 23:19 조회 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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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에 각계각층의 카메오가 대거 출연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 4회에서 세경(문근영 분)은 청담동 마담뚜 타미홍(김지석 분)의 파티에 초대를 받았다. 이에 세경은 윤주(소이현 분)의 코치 하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청담스타일'로 변신해 파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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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장에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많았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쓴 박상연 작가, 셰프 에드워드 권, 가수 겸 탤런트 이종박, 만화가 박광수 등이 파티장에 삼삼오오 모여있었다.

세경은 미리 조사해온 각 유명인사들의 취향에 맞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박상연 작가에게는 '뿌리깊은 나무'와 연관지어 정도전과 세종대왕에 대해 얘기했다. 이런 세경의 이야기에 박작가는 “이런 얘기 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면서 감격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타미홍이 세경을 돈 많은 남자들의 스폰을 받는 여자로 오해해 세경에게 상처를 입히고, 이에 승조(박시후 분)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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