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K팝스타2' 악동뮤지션과 신지훈의 방송 영상이 하루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독점 공개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4회 '링캥오디션' 무대 영상 중 악동뮤지션의 두 번째 자작곡 '매력있어'와 15세 피겨소녀 신지훈의 'Ben' 무대 영상이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어섰다.
특히 악동뮤지션은 앞서 첫 번째 자작곡 '다리꼬지마'의 영상이 국내 오디션 사상 처음으로 공개 하루만에 100만뷰를 달성한데 이어, 두 번째 자작곡으로 다시 한 번 100만뷰를 넘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2' 첫 회부터 오빠 이찬혁의 뛰어난 작곡 실력과 동생 이수현의 매력 만점 보이스로 본선 1라운드 오디션에서 최고 화제를 모으며 다음 무대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악동뮤지션은 '랭킹오디션'에서 자작곡 '매력있어'를 공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대를 선사하며 천재 남매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자작곡 '매력있어'는 악동뮤지션 특유의 위트있는 가사와 전형성을 벗어난 멜로디 진행, 그리고 이수현의 매력 넘치는 가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 마주친 치킨보다 더 매력 있어”, “대기업 회장 비서보다 더 매력 있어”, “어디서 매력학과라도 전공하셨나” 등 신선한 가사에 담긴 독특한 발상으로 심사위원들을 단박에 매료시켰다.
15세 소녀 신지훈의 행보도 심상치 않다. 신지훈의 '랭킹오디션' 영상 또한 공개 된 후 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 'K팝스타2'의 '무서운 다크호스'임을 증명했다.
서울시 교육감배 대회에서 중등부 1등을 거머쥔 피겨 꿈나무 신지훈은 노래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음에도 소름끼치는 천부적인 음색과 발성으로 심사위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보아는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뭔지 모르게 마음이 아련하다.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를 타고났다”며 “신지훈을 두고 피겨계와 가요계가 전쟁선포를 할지도 모른다”는 극찬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이번 'K팝스타2' 정말 대박이다! 악동뮤지션이랑 신지훈이라는 원석을 발굴하다니, 진짜 최고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네”, “매 라운드마다 악동뮤지션의 자작곡을 하나씩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악동뮤지션 매력 있어”, “1편에서 이하이를 보았다면. 2편에서는 신지훈을 보았노라. 이하이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면, 신지훈은 가슴을 아련하게 만든다”, “자꾸만 듣게 된다. 중독성 최고!” 등 폭풍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신지훈의 '랭킹오디션' 결과가 관심을 모으는 'K팝스타2'는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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