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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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규 "누나는 안돼요" 냉정男 등극한 사연은?

작성 2012.12.21 09:38 조회 1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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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팀]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가 박하나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와 로맨틱펀치가 출연하여 재치 입담을 과시하였다.

김성규 냉정남

이날 로맨틱펀치의 멤버 베이스기타 담당 박하나는 "낯가림이 심하다"면서 멤버들을 포함하여 성규, DJ 컬투까지 "모두 남자라 부끄럽다"고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DJ 김태균은 "데뷔한 지 9년이면 성규보다 나이가 많을텐데 동생들을 봐도 떨리는 것이냐"고 짓궂게 묻자, 박하나는 "네. 저는 연하가 더 좋아요"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컬투는 성규에게 연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성규는 "상관 없다. 현재 24살인데 위로 30살까지 괜찮다"고 밝혔다.

그러자 로맨틱펀치 멤버들은 신나하며 박하나를 향해 "탈락"을 외쳤고, 컬투는 영문을 묻자 박하나는 몹시 아쉬워하며 현재 나이가 31살임을 밝혔다.

이에 컬투는 성규를 향해 "알아보고 나온 것 아니야?"라고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성규는 인피니트에서 성대모사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압력밥솥 흉내를 내 DJ 컬투에게 "가요계의 정종철"이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영상제공= SBS '고릴라' 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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