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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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정겨운 “국민여동생과 MC…믿어지지 않아”

작성 2012.12.29 19:28 조회 4,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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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배우 정겨운이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함께 선 소감을 밝혔다.

정겨운은 29일 저녁 6시 30분 SBS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2 SBS 가요대전- THE COLOR OF K-POP 레드카펫' 행사에 아이유와 함께 참석했다.

정겨운

아이유, 수지와 함께 MC로 발탁된 정겨운은 “아이유 수지와 함께 해 영광이다. 아이유씨가 너무 예쁘고 국민 여동생이 내 옆에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도 “정겨운씨는 '인기가요'를 함께 진행하는 광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 같다. 색다른 진행이 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날 레드카펫 행사를 앞두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레드카펫 행사는 붉은 카펫과 흰 눈의 '레드&화이트' 조화로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레드카펫 행사는 가수 알렉스, SBS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를 비롯해 슈퍼모델 서혜진,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등이 MC를 맡았다.

한편, 'SBS 2012 가요대전'은 아이유, 정겨운, 수지가 진행을 맡으며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 투애니원(2EN1), 샤이니, 카라, 비스트, 씨스타, 인피니트, 포미닛, FT아일랜드, 애프터스쿨, 씨엔블루, 시크릿, 2AM 등 2012년을 빛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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