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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윤주희, 흥분한 지진희 말려 최태준 구해

작성 2013.02.06 22:16 조회 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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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강씨 부인이 이방원을 살렸다.

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 34회에서 강씨 부인(윤주희 분)이 이방원(최태준 분)을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계(지진희 분)는 정몽주를 살해한 이방원을 용서할 수 없던 것.

이성계는 이방원이 잡혀왔다는 소식을 듣고 칼을 뽑았다. 이성계는 “내 피를 보지 말라고 그리 일렀거늘”라며 이방원을 칼로 내리치려고 했다.

대풍수1

이때 강씨 부인이 나서 흥분한 이성계를 말렸다. 강씨 부인은 “방원이는 장군을 도우려고 한 것입니다”라며 “자식이 죽게 생겼는데 물러나는 어미가 어디 있단 말입니까? 방원이를 죽이려거든 소첩을 먼저 죽이십시오”라며 흥분한 이성계를 말렸다.

이방원은 자신을 구해준 강씨 부인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절 구해주신 거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지상(지성 분)은 이방원 살해를 사주한 배후를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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