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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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오리콘 정상 우뚝 '현지 가수들과도 압도적 차이'

작성 2013.02.14 10:11 조회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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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2PM이 오리콘 정상에 우뚝 섰다.

지난 13일 일본 현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LEGEND OF 2PM'을 발매한 2PM은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 앨범 발매 직후 오리콘 차트는 물론 타워레코트 온라인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PM은 2위에 오른 저명한 현지 가수들과 6배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위로 진입했다. 일본 내 안정적으로 입지를 굳혀가는 짐승돌 2PM의 탄탄한 인기를 과시한 셈이다.

오리콘 및 타워레코드 차트 1위에 빛나는 'LEGEND OF 2PM'은 지난 2월 초 오리콘에서 발표한 '가장 기대되는 앨범' 1위에 오르는 등 발매 전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앨범이다.

13, 14일 일본 아레나 투어 도쿄 공연의 일환으로 부도칸에서 공연 중에 기쁜 소식을 접한 2PM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1만 팬들에게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뿐만 아니라 2PM은 TBS 오사마의 브런치(9일), NHK Music Japan(10일)에 이어 12일에는 니혼테레비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아침 생방송 정보 프로그램 '슷키리'에 출연, '마스커레이드'의 멋진 퍼포먼스와 유창한 일본어를 선보이는 등 현지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PM은 “아레나 투어 중 오리콘-타워레코트 차트 1위 소식을 듣고 멤버들과 JYP가족들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굉장히 뿌듯하고 또 너무나 감사하다. 우리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는 팬들께 감사하고 늘 한 결 같이 열심히 노력하는 2PM이 되겠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PM은 2월까지 총 15만 관객 동원의 아레나 투어를 이어가며 4월 11만을 동원하는 도쿄 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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