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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추노' 중도하차 아쉬움 토로 "창이 심장 관통해 다시는 살아날 수 없었다"

작성 2013.03.14 09:09 조회 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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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SBS E!연예뉴스팀] 데니안 '추노' 중도하차 아쉬움 토로 "창이 심장 관통해 다시는 살아날 수 없었다"

데니안이 '추노'에서 중도하차한 아쉬움을 토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세대 아이돌 전설의 조상님 특집으로 데니 안, 김재덕, 이재원,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데니안은 "'추노'에 출연하기 위해 근육을 만들고 선탠하고 승마까지 배웠는데 그대로 도중 하차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거냐?"는 MC들의 질문에 "9회에서 죽었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니안은 "이다해씨의 호위무사 역이었다. 중간에 죽는 역할이니 이왕이면 이다해를 구하면서 죽고 싶었다. 그런데 장혁과 겨루던 도중 장혁의 다른 패거리가 던진 창에 심장이 관통해 죽었다" 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그런데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해 살리거나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그 창에 심장이 그대로 관통해서 죽었기 때문에 다시는 살아날 수 없는 회복 불가의 죽음이었다" 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니안 사진=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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