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김슬기 욕광고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SNL 피디를 향한 시원한 욕퍼레이드
김슬기 욕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초코파이 광고에 출연한 김슬기는 tvN 'SNL코리아' PD를 향해 걸쭉한 욕설을 내뱉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 속 김슬기는 "사실 저 욕을 잘 못하는데 PD가 자꾸 시켜서 어쩔 수 없었다"며 "욕을 자꾸 하니 남자 친구도 생기지 않는다" 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녀는 "욕을 하지 않으면 밥도 안 준다. 생각할 수록 열받는다"며 PD의 만행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곧이어 그녀는 얼굴색을 바꾸며 "PD님이 시베리아 벌판 같은 외로움을 아느냐? XXXX"라는 욕경고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슬기 욕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김슬기 욕광고 김슬기가 하니까 귀엽지", "김슬기 욕광고, 욕을 저렇게 귀엽게 하는 사람이 있을까 정말", "김슬기 욕광고 정말 욕이 착착 붙는구나", "김슬기 욕광고, 슬기씨 이건 재능이에요. 절대 재능을 썩혀선 안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 광고에 열광하고 있다.
(김슬기 욕광고 사진=오리온 초코파이, SNL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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