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자아도취형 가족사진 "아빠, 꼭 이러고 찍어야 돼??"
자아도취형 가족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아도취형 가족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가족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자아도취형 가족사진 속에는 평범과는 거리가 먼 독특한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하나는 세 명의 가족사진으로 정상적으로 포즈를 취한 엄마와 아들과 달리 아빠로 보이는 남성만이 보디빌더 차림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의 부조화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은 마치 미국 드라마 '스타트랙'에서 금방이라도 나온 것 같은 차림을 사진이다. 의상 뿐만 아니라 헤어까지 스타트랙의 옛날 미국드라마의 배우들을 연상케 한다.
그 밖의 사진도 남들이 보기에는 너무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저마다 자신들은 도취되어 포즈를 취한 모습에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자아도취형 가족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아도취형 가족사진 컨셉들 재밌네". "자아도취형 가족사진 근데 저 보디빌더 아빠는 아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듯", "자아도취형 가족사진 아빠만 신났어", "자아도취형 가족사진 왠지 한번 이렇게 찍어보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아도취형 가족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