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장옥정' 유아인, '아들바보 왕' 등극..아이 안고 함박웃음

강선애 기자 작성 2013.06.04 14:28 조회 14,241
기사 인쇄하기
유아인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아들바보 왕'으로 변신한 배우 유아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이하 '장옥정') 측은 4일 아기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는 유아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직 분장을 채 마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강보에 쌓인 아기를 안고 있는 유아인의 모습이다. 유아인은 아기를 신기하게 쳐다보는가 하면 함박웃음을 지으며 훈훈한 아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극중에서 유아인이 연기하고 있는 숙종(이순)의 '아들바보' 모습과 닮았다. '장옥정'에서 숙종은 모든 대신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후궁인 옥정(김태희 분)의 아들 윤을 세자로 책봉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3일 방송된 '장옥정' 17회에서 숙종이 와병으로 쓰러지면서 아들 사랑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그 사이 옥정은 아들을 인현왕후(홍수현 분)에게 뺏기고, 심지어 궁에서 쫓겨날 위기까지 처해졌다.

'아들바보' 숙종이 쓰러지고, 옥정이 위기에 처한 '장옥정'은 4일 밤 10시 18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토리티비]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