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김경란 심경 고백 '간접적으로 드러낸 마음'
방송인 김경란이 배우 송재희와의 열애 심경을 고백했다.
김경란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정민 목사의 글 "살아가면서 비밀이 많아지는 것은 내가 더 신비스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이 더 병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맑은 영혼은 감출 것이 없고, 건강한 관계는 숨길 것이 없습니다"를 리트윗했다.
이는 지난 13일 송재희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김경란과 송재희는 교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서로에 대한 호감이 커져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송재희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재희와 김경란이 지난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란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경란 심경 고백, 언니 셀카 예뻐요" "김경란 심경 고백, 건강한 관계! 잘 어울려요~" "김경란 심경 고백, 예쁜 사랑 하세요" "김경란 심경 고백, 나도 교회 다녀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하고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를 얻은 송재희는 현재 MBC 일일 사극 '구암 허준'에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란 심경 고백 출처=김경란 페이스북, SBS E!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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