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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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첫 싱글 발표 ‘재킷 사진도 여자보다 예뻐’

작성 2013.07.01 11:37 조회 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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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노민우가 '아이콘'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최근 드러머 몬스터, DJ 디스코와 함께 3인조 록 밴드를 결성한 노민우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ICONIC OH DISCO-ROCK STAR'의 음원과 타이틀곡 'ROCKSTAR' 뮤직비디오를 한 번에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동시에 MJ Dreamsy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ROCKSTAR'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다.

지난 2004년 록 밴드 트랙스의 드러머이자 기타리스트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한 노민우는 드럼, 기타, 베이스 연주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실력까지 갖추고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비롯한 앨범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음악적 색깔을 'ICON POP(아이콘 팝)'이라 표현할 만큼 자신이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 패션, 디자인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해내 K팝 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ROCKSTAR'는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이 조화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파워풀한 슬랩 연주와 반복되는 리프 속에 곡 중간 쟁(Zheng) 연주를 넣어 일렉트로닉과 믹스 매치된 동양적인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다.

타이틀곡 'ROCKSTAR' 외에도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팝적인 멜로디에 아프리카 정통 민요의 합창소리를 믹스한 곡 'ALIVE'와 달콤한 가사가 돋보이는 'BABY', 일렉트로닉 피아노와 오르골이 함께 어우러진 곡 'HELLO'까지 아이콘만의 개성을 담은 총 4곡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노민우는 "악기들을 직접 녹음, 편곡해야 했기에 체력적인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직접 만든 곡들이라 마음속에서부터 나온 이야기들이니 함께 공감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노민우는 라이브 위주의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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