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뮤직

백아연, 4일 태국 한국문화원 개원 축하 무대 선다

작성 2013.07.02 10:42 조회 1,898
기사 인쇄하기
백아연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지난 6월 17일 컴백 타이틀 'A Good Boy'로 돌아온 백아연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원 개원행사에서 축하무대를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한국 문화원 개원식은 4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한국과 태국의 정관계 및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에 개원하는 한국 문화원은 방콕의 중심부인 스쿰빗에 위치하며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 지역 4번째, 전 세계적으로는 25번째로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백아연은 유일한 K-POP 가수로 이번 행사에 초청받아 축하 무대를 열고 이어 첫 번째 해외 팬미팅도 연다.

소속사 측은 “백아연이 한류의 중심국인 태국 방콕에서 K-POP 가수 중 유일하게 국가의 행사에 초대 받고 축하무대를 열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해외에서 한류를 더욱 널리 알리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