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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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최고 리액션, 이종석까지 웃겼다

작성 2013.07.13 10:45 조회 7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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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너목들

[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최고 리액션이 등장했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홈페이지와 티브이잡스(http://tvjobs.sbs.co.kr)에 현장감 넘치는 미공개 자장면 리액션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경찰관 '운승'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여호민이 입에서 자장면을 뱉으며 놀라워하는 광경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연기의 압축판이다.

이는 살인마 민준국(정웅인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박수하(이종석)의 말에 놀란 운승의 모습을 담은 장면. 급기야 "민준국이 왜 너한테 전화를 했느냐"며 먹던 자장면을 입에서 뱉는 리액션으로 이어진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생생한 현장 뒷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대사가 꼬여 자장면을 입에 넣었다 뱉었다를 반복한 여호민. 이를 본 이종석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한동안 대사를 잇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실제로 자장면 리액션을 본 이종석은 얼마나 웃겼을까", "주스를 입에서 뿜는 것만큼 인상적이다"고 반응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너목들'에서는 민준국의 아내를 수하의 아버지가 죽였다는 새로운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충격을 줬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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