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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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정겨운-정유미, ‘출생의 비밀 밝혀져’ 결혼 위기

작성 2013.08.26 10:49 조회 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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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원더풀마마' 정겨운의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25일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 장기남(안내상 분) 동생인 장훈남(정겨운 분)이 한 핏줄이 아니라는 말에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였다.

복희(배종옥 분)는 젊은 시절 알게 된 인철이 병으로 죽자 그의 삼남매를 입양해서 키우게 되었다는 눈물겨운 사연을 밝혔다. 이어 “훈남과 영채의 만남은 하늘의 뜻이니 두 사람이 행복하기 바란다”며 훈남 엄마 자리를 포기할 의사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기남은 36년 전 훈남이 입양되었던 당시의 상황과 함께 어린 민수의 사진을 본 후 괴로워하며 훈남 영채의 결혼을 말리기 위해 뛰쳐나갔다.

복희는 훈남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훈남 영채의 결혼을 진행시키려는 했지만 기남은 영채가 복희의 친딸이 아님을 모르기에 두 사람의 결혼을 말리려 했다. 훈남과 영채가 행복한 앞날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훈남과 영채가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로 인해 앞으로 닥칠 위기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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