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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녀석들, 웃음종합선물세트 쏜다’ 관전포인트 3

작성 2013.09.11 16:28 조회 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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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녀석들

[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SBS 추석특집 캐릭터쇼 '멋진 녀석들'이 초특급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멋진 녀석들'은 새로운 형식의 1인 다역 캐릭터 코미디 쇼. 극에 필요한 다수의 캐릭터를 모두 한 배우가 소화한다. 이에 김수로, 임창정, 김민종이 나섰다.

이에 '멋진 녀석들'의 본방사수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 김수로-김민종-임창정이 뭉쳤다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은 상상을 초월하는 다채로운 변신으로 대놓고 망가지고, 입만 열면 빵빵 터지게 만드는 모습을 예고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기본으로 예능감도 뛰어난 김수로와 생에 첫 여장에 도전하는 등 파격 변신을 감행한 김민종,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의 조합은 그야말로 지상 최대의 쇼를 예감케 하고 있다.

세 배우는 각각의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만큼 이들이 뭉쳐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는 벌써부터 가히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예능의 신들이 모였다
'멋진 녀석들'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최고의 제작진이 모였다.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 등을 만든 시트콤 전문 김용재 PD, '웃찾사'의 연출을 맡았던 코미디 전문 안철호 PD, OCN '야차' 등을 만든 드라마 전문 김홍선 PD, '푸른 거탑' 등을 쓴 김기호 작가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했다.

이들의 만남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초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올 추석을 빅 웃음으로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멋진 녀석들'에 폭풍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 새로운 예능의 패러다임
'멋진 녀석들'은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1인 다역 캐릭터 쇼라는 새로운 형식을 갖춘 예능이다. 이에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은 여장을 하고, 각각 울버린, 아이언맨,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하며 할아버지, 꽃한량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다.

이처럼 한 프로그램 안에서 한 배우의 이렇게 다채로운 변신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전무후무 했던 일. '멋진 녀석들'은 새로운 예능의 패러다임을 만들며 예능계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멋진 녀석들'은 오는 18일 밤 11시 20분부터 6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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