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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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뮤비 뒤늦게 화제...화려한 인맥 돋보여

작성 2013.09.26 10:21 조회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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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힙합지존' 조pd의 새 앨범 '인 스타덤 버전3.0 (In Stardom V3.0)' 타이틀곡 '메이드 인 이태원' 뮤직비디오가 뒤늦게 공개돼 화제다.

최근 공개된 조pd의 '메이드 인 이태원' 뮤직비디오에 매드 클라운, 성수진, 저스틴 데이비스 등이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메이드 인 이태원' 뮤직비디오는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의 준비과정과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것으로 주얼리 디자이너 저스틴 데이비스, K-POP 스타 출신 성수진, 매드클라운, 딥플로우 등 후배 힙합 크루들이 쇼케이스 현장에 대거 등장해 조pd의 컴백을 축하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려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연예인, 패션 디자이너, 음반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조pd의 화려한 인맥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로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의 조pd 역시 직접 초대한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어우러져 공연하는 모습이 그 어느 때 보다 편안한 모습이다. 녹슬지 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랩 실력을 과시하며 힙합 1세대다운 완벽한 래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뒤늦게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기다린 만큼 화려하고 좋다” “조pd 반전인맥...짱!!” “랩 실력은 여전하네” “발매일에 뮤직비디오가 없어서 실망했는데 늦었지만 매우 좋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타이틀곡인 '메이드 인 이태원'은 빠르고 강렬한 리듬과 화려한 멜로디의 부기 펑크 느낌과 경쾌한 리듬감의 디스코 느낌을 두루 갖춘 곡으로 조pd의 화려한 랩 실력에 뮤지션 진보(Jinbo)의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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