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노우진 vs 김원준, 최하위 쟁탈전 승자는 과연?

작성 2013.10.11 23:31 조회 2,643
기사 인쇄하기

[SBS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김원준이 결국 노우진을 제치고 병만족 최하위를 탈환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에서는 병만족이 각자 육지와 강가로 나뉘어 첫 사냥에 도전했다.

낚시조에 합류하기로 한 노우진과 김원준은 특히나 서로를 견제했다. 김원준은 노우진에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자신있다"고 말했고 노우진은 "형은 이길 자신 있다고"며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루아하 강 상류에서 낚시를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한 마리 잡지 못했다. 그 때 노우진이 먼저 환호를 지르며 '테트라' 사냥에 성공했고 김원준은 함께 뛰며 즐거워했다.

정글4


노우진은 "내가 잡았다. 최초라는 말 넣어도 좋다. 실감이 안 났다. 내가 낚시로 잡은 건 처음인 거 같다. 빨리 가서 같이 먹어야지 생각에 흐뭇했다"고 밝혔고 최하위 쟁탈전에서 진 김원준은 "적어도 노우진한테는 지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졌다.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 노우진이 잡았을 당시 보면 방송용 웃음 지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