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병만족, 생선 직화구이로 소박 &화려한 저녁식사 완료

작성 2013.10.11 23:44 조회 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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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병만족이 생선 직화구이와 쌀밥으로 소박하지만 화려한 사바나 첫 식사를 마쳤다.

 1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에서는 병만족이 각자 육지와 강가로 나뉘어 첫 사냥에 도전했다.

하지만 육지 사냥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병만족은 루아하 강에서 잡은 두 마리의 생선으로 소박한 저녁식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정은 물고기 두 마리를 열심히 손질했고 석쇠에 눕혀 직화구이로 구웠다. 그리고 제작진이 전해준 쌀로 밥도 함께 지었다.

정글5


드디어 석쇠구이는 완성됐고 한은정은 석쇠를 들고 일단 냄새를 먼저 맡아보라며 병만족의 코 앞에 들이댔다. 때맞춰 밥도 다 익어 저녁식사를 시작했다.

한은정은 "밥에서 향이 난다"며 감탄했고 정태우는 "생선이 하나도 안 비리다. 정말 고소하다"며 탄성을 지었다.    

하지만 이때 정태우는 실수로 류담의 밥그릇을 엎었고 순간 병만족은 정적에 휩싸였다. 노우진은 "순간 우리 모두 웃음이 사라졌다"고 말했고 정태우는 연신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이렇게 병만족은 루아하에서 소박하지만 화려한 첫 저녁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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