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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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제작' 탑독, 데뷔 쇼케이스 '출중한 실력으로 무장'

작성 2013.10.22 17:52 조회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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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조PD가 제작한 13인조 그룹 탑독이 쇼케이스를 열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탑독은 22일 오후 5시 서울 홍익대 인근 브이홀에서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타이틀곡 '말로해'과 수록곡 '귀여운 걸'을 선보였다. 멤버 키도는 '너 같은 여자'로 솔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조PD도 탑독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 뿐만 아니라 멤버들 개별 댄스 무대 등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탑독은 그룹명에 대해 “최고 혹은 승리자라는 뜻이다”라며 최고를 향해 달려갈 것임을 다짐했다.

탑독은 “딱 힙합 그룹이라기보다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다.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13인조 그룹 탑독은 힙합계에 그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한 힙합 명가 스타덤에서 철저한 하드 트레이닝을 받은 차세대 연습생들로 작사, 작곡, 편곡, 안무 창작 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구성원들로만 엄선 됐다.

이에 따라 단지 합합에 국한 되지 않는 종합 뮤지션과 퍼포머 팀으로 초기부터 기획 됐으며 힙합을 기반으로 하나 기존에 힙합을 표방하는 아이돌과는 차별화 될 수 있는 멤버 개개인의 뛰어난 실력들이 파편화 돼 이들이 합쳐졌을 때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3세대 아이돌이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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