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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K팝스타3', 이미 온라인 접수 '뜨거운 넷心'

강선애 기자 작성 2013.11.22 11:31 조회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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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가 첫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팝스타3'에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K팝스타3'를 기다리는 팬들의 응원글이 끊임없이 게재되고 있고, 관련 게시물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이번 'K팝스타3'는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뮤지션 유희열을 영입,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신선한 조합과 함께 유희열이 대형 기획사 YG-JYP를 대표하는 양현석-박진영과 어떻게 다른 시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희열이 합류하다니 생각지 못한 조합이다. 꼭 본방사수할테다”, “유희열도 양현석-박진영 못지않게 음악적 식견도 뛰어나고 진행도 잘하는 편이라 좋은 볼거리가 될 것 같다”, “유희열이 대표하는 '안테나뮤직'은 아이돌을 키우는 회사가 아니라 호기심이 가고, 공중파를 통해 보기에도 희소성이 있는 것 같다”, “'K팝스타' 지원자들 보면 장르가 너무 다양해서 심사위원 특색도 가지각색이면 좋겠다 싶었는데 유희열이 제격이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K팝스타3' 예고편 공개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1차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 이어 지난 18일 공개된 '맛보기 스포일러 예고편'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장식하며 대화의 주제가 되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베일에 싸여 있는 'K팝스타3'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개성-실력을 모두 겸비한 참가자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희미하게 공개된 참가자가 강력한 우승후보 일 것 같다”, “잠깐 공개된 목소리만 듣고도 소름이 끼쳤다” 등 참가자들에 대한 호기심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양현석-유희열 심사평이 은근히 직설적이다. 심사위원들끼리의 대립구도도 나오게 될까?”, “박진영은 왜 오열한 거야? 알고 싶어 미치겠네” 등 시즌 1,2를 통해 수많은 명언록을 만들어냈던 심사위원들이 펼쳐낼 심사평에 대해서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제작관계자는 “'K팝스타3'에 대한 많은 부분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열띤 반응을 보여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호응해 주신만큼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감동 모두를 전해드리겠다. 'K팝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K팝스타3'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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