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신혜가 교복 대신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박신혜는 31일 오후 7시 2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입장했다. 하얀 청순미를 한껏 과시한 박신혜는 등이 푹 파인 반전 뒤태로 동시에 섹시한 매력도 드러냈다.
박신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 가난하지만 강단있는 18세 소녀 차은상 역을 열연해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신혜는 연기적인 면 이외에도 울어도 망가지는 법이 없는 미모,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얼굴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오랜만에 예쁜 옷을 입으니 어색하다”는 박신혜는 '패션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저희가 '상속자들'이기 때문에 오늘은 미모상속자가 되어보려 한다”라는 센스있는 답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밤 8시 55분부터 방송인 이휘재, 배우 이보영, 김우빈의 진행으로 생방송되는 '2013 SBS 연기대상' 본시상식은 SBS TV 뿐만 아니라 공식유투브(SBSNOW)와 공식트위터(@SBSNOW), 그리고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푹(POOQ)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