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별그대'전지현 위험 직감한 김수현, 빗속 질주

작성 2014.01.01 23:44 조회 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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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전지현의 위험을 직감한 김수현이 빗속을 뚫고 그녀를 향해 뛰어갔다.

 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 (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5회에서는 한유라(유인영 분)를 살해한 이재경(신성록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재경은 천송이에게 “너 골든팰리스 이사왔냐. 친구가 이 건물인데 네 이야기 듣고 얼굴이나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천송이는 자신이 내려가겠다고 말했지만 이재경은 “아니다, 너희 집 안다. 며칠 전까지 기자들이 노숙하고 그랬다며. 이 동네 사람들은 너네 집 다 안다. 커피 한 잔하자. 할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

이재경은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천송이의 집으로 올라갔고 때마침 귀가하던 도민준(김수현 분)은 이재경을 목격했다. 그때 도민준에게 형사가 찾아왔다. 형사는 “한유라 사망사건 아냐. 그것 때문에 여쭤볼 게 있다. 사안이 워낙 급해서 찾아왔다. 이야기 좀 나누자”고 다가왔고 도민준은 형사의 차에 올라탔다.

별그대


형사는 도민준에게 “한유라 사고 나는 날 어디 있었냐. 크루즈는 어떻게 탔냐”고 묻기 시작했다. 이때 도민준은 이재경의 정체를 기억해내고 차에서 내려 어디론가 뛰어갔다.

과연 천송이에게 닥친 위험을 이번에도 도민준이 구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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