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진정한 '흥행 대세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수현의 패션에 대한 반응이 화제다.
김수현은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이하 별그대)에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 역으로 다양한 수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자전거 수트룩으로 이미 완판남 등극
'별그대' 속 김수현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슬림한 핏감이 돋보이는 절제된 수트에 슬림한 타이와 백팩, 운동화를 매치하여 클래식함과 캐주얼함이 믹스된 시크한 수트룩을 도민준만의 스타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민준의 자전거 수트룩은 이미 완판됐다는 소식이다.
까칠한 외계인의 의외로 단정한 홈웨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고집하고 있는 김수현은 극중 홈웨어 패션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다.
집에 있을 때는 네이비 니트와 화이트 니트에 블랙 팬츠 등을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무심한 듯 연출한 그의 스타일은 까칠한 극중 성격과 대조되는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모노톤 수트룩에 센스있는 악세서리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스타일을 주로 선택하는 김수현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을 더해 센스있는 룩을 선보인다.
화이트 셔츠에 패턴 카라로 포인트를 줘 한층 더 고급스러운 수트룩을 자랑한다. 여기에 안경이나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들로 무게감을 더해 품격있는 도민준 만의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
한편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별그대' 5회는 2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와 화제를 독점하고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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