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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쓰리데이즈, 상속자들 처럼 기대해도 돼”

작성 2014.01.08 12:16 조회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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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최원영이 '쓰리데이즈'에 기대감을 표했다.

최원영은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촬영에서 “ '쓰리데이즈'도 '상속자들'처럼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극중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압박하는 재신그룹의 수뇌 도진 역을 맡은 최원영은 “드라마 '상속자들'을 촬영 당시에 신경수 PD를 만났는데 '상속자들'을 끝나는 시점과 이번 드라마 촬영 시작 시점이 맞아서 이렇게 합류하게 되었다”며 “김은희 작가의 '싸인', '유령'도 좋아해서 기분 좋게 출연했는데, 손현주 선배를 함한 좋은 선배들이 서 멋진 한편의 드라마가 완성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도진의 캐릭터에 대해 “도진은 권력과 모든 걸 다 갖추었고, 보이지 않는 듯하면서 숨어있는 악의 축이긴 하지만 매력이 있다”며 “특히 한나라의 대통령을 상대로 게임을 벌이는 인물이라 과연 어떻게 그려질지 나 역시도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최원영은 “ '쓰리데이즈'의 첫 촬영부터 중요한 장면이라 긴장감이 있었지만, 같이 작업했던 스태프분들이 많아서 나름 편했다”며 “ '쓰리데이즈'도 '상속자들'처럼 네게 행운 같은 드라마가 될 것 같은데, 시청자분들께서도 정말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쓰리데이즈'는 3박 4일 일정으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2014년 2월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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