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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폭풍 드리블 '화려한 발재간'으로 멋진 골 성공시켜

작성 2014.01.15 18:24 조회 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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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폭풍 드리블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승우 폭풍 드리블 '바르셀로나 구단도 칭찬한 그의 플레이'

이승우 폭풍 드리블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16)의 폭풍 드리블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이승우는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풋볼 필즈에서 열린 알 카스 인터내셔널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에 선발로 뛰었다. 

이날 0-2로 뒤진 후반 19분에 상대 진영에서 패스를 받은 이승우는 페널티지역까지 단독 드리블로 파고든 뒤 수비수까지 제치고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려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승우는 지난 1차전 파리 생제르맹(PSG)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3 승리를 이끌게 됐으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승우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바르셀로나는 3분 뒤 다비드 카르바할의 동점골까지 성공시키며, 2-2로 비겼다. 이에 1승 1무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조2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가 환상적인 개인 플레이로 골을 넣었다"고 극찬을 전했다.

이승우 폭풍 드리블

이승우 폭풍 드리블에 네티즌들은 "이승우 폭풍 드리블, 진짜 멋지다" "이승우 폭풍 드리블, 제 2의 메시?" "이승우 폭풍 드리블, 헐 대박이야" "이승우 폭풍 드리블, 멋지다 기대주 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우 폭풍 드리블=유투브, 이승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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