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빅뱅 태양이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와의 인터뷰에서 특유의 겸손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양은 FUSE TV의 특집 기획 'FUSE LOVES SEOUL: From K-Pop to Hiphop'에서 성공한 가수라는 타이틀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묻는 질문에 “내 자신이 성공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매일 감사할 뿐이다”라고 전했다.
FUSE TV는 태양을 소개하며 “싱글 'Ringa Linga'는 아시아 전역의 음악차트에서 탑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2013년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중 하나다. 빌보드 매거진은 이 노래를 2013년 가장 좋은 K-POP 노래 5위로 뽑았다”라고 그의 활약상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태양의 트레이드마크인 댄스와 몸매 때문에 그에게 평소 어떻게 환상적인 복근과 몸매를 유지하는지 질문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하며 태양의 남성적인 몸매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태양은 “(운동을)별로 하지 않는다. 계속 춤추고 움직인다”라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한 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YG 소속 가수들의 K-POP 열풍 속 행보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FUSE TV는 2NE1과 YG, 빅뱅에 이어 21일 에픽하이, 22일 이하이를 차례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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