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소식, 김가연 SNS에 한다는 말이..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배우 김가연이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혼인 신고를 마쳤다.
김가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0년 열애를 인정한 후 1년 여 만인 2011년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양가의 허락을 받은 뒤 부부로 살아가고 있으며 현재 두 사람은 임요환의 경기 진출로 외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가연은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SNS에 "부탁이 있어요. 요환 씨 오늘 마지막 토너먼트 일정 있습니다. 토너먼트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요환 씨 경기에 관련해서는 예민한 성격이라 집중력이 분산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오늘 한국 가는 비행기 타기 전까지 무슨 일이 있는지 말 안할 겁니다" 라며 남편을 내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가연은 무려 임요환보다 8살 연상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이미 부부였네?"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부러우면 지는건데 부럽네요"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어쩐지 연인보다 가까워 보이더라"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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