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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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가인 새 앨범에 작곡-작사가로 참여

작성 2014.01.22 10:42 조회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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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가인이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트랙리스트와 함께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아우르는 피처링 멤버들을 공개했다. 

가인은 22일 오전 10시 팬사이트 페어리피타와 브라운아이드걸스 팬카페 에버레스팅을 통해 6곡의 곡 제목과 작사, 작곡자, 뮤직비디오 출연진 등을 전격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진실 혹은 대담''Fxxk U''Q&A''폭로', 그리고 미공개 트랙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민수, 김이나, 박진영, 이효리 등 국내 최고의 작가진이 대거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의 일부 출연진들은 물론, 각 곡의 가사 중요 소절들도 함께 노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진실 혹은 대담'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 아이유 '분홍신', 가인 '피어나' 등을 함께 작업한 명콤비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의 합작품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윤종신 등 화려한 출연진과 베일에 가려진 주요 출연진 1명을 물음표로 남기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두 번째 트랙 'Fxxk U'(작사 김이나 작곡 이민수)는 범키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는 반면,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비밀에 부쳤다. 이 곡은 27일 자정에 공개되는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결정됐으며 제목만큼이나 파격적인 노랫말과 뮤직비디오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큐 앤 에이'(Q&A)의 피처링도 물음표로 비워두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네 번째 트랙인 '블랙 앤 화이트'는 이효리가 작곡,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으며 마지막 여섯 번째 트랙은 제목마저도 공란으로 표기, 앨범의 마지막 미스터리로 남겨뒀다. 

이처럼 화려한 작가진, 피처링, 뮤직비디오 출연진 등을 공개한 가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에는 발라드, 펑키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들이 수록됐다.  

지금까지 가인의 앨범을 프로듀싱해온 조영철 프로듀서가 이번 앨범도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가인의 새로운 컬러를 또 한 번 창조한다. 

초호화 작가들과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은 27일 자정, 'Fxxk U'를 선공개하면서 그 첫 포문을 열 예정이며 6곡이 모두 수록된 미니 앨범은 2월 6일 공개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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