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더쇼]갓세븐 잭슨 "솔직히 공부 잘했다"...귀여운 발언 '눈길'

작성 2014.01.23 10:35 조회 7,234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갓세븐, 탑독, 레인보우 블랙, 걸스데이, 달샤벳 등이 자신들의 '과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모았다.

갓세븐, 탑독, 레인보우 블랙, 걸스데이, 달샤벳은 21일 방송된 SBS MTV '더쇼' 중 '더쇼톡' 코너에서 '과거'를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창시절에는 어떻게 지냈느냐는 물음에 레인보우 블랙은 “만화책 마니아였다”고, 멤버 재경은 서울시 교육감상을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더쇼톡' 코너에서도 발산했다. 잭슨이 “난 솔직히 공부 잘했다”라고 하자 주니어는 “정말 공부를 잘한 게 아니라 열심히 했겠지”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건치상을 받은 멤버도 있었다. 달샤벳 우희는 건치상을 받은 적이 있다며 미소를 지어보였고 수빈은 전교회장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지금은 이렇게 멋진 그룹 멤버들이지만 이들에게도 지우고 싶은 과거는 있다.

탑독은 힘들었던 시절로 연습생 생활을 꼽으며 “연습생 생활을 지우고 싶다. 길고 긴, 끝이 없는 여정이었다. 그냥 군대 갈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걸스데이는 '갸우뚱' 시절을 그냥 잊고 싶다고 했고 레인보우 블랙은 “데뷔 때가 거의 흑역사다”라고 말했다. 

갓세븐은 지금 현재가 가장 좋다며 미래의 갓세븐에게 영상 편지도 남겼다. 갓세븐 멤버 JB는 “막 데뷔하게 됐는데 지금처럼 풋풋하고 새로운 마음, 초심 절대 잊지 말고 오래오래 가도록 하자. 갓세븐 포에버!”라고 외쳤다.

이날 '더쇼'에는 걸스데이, 에일리, AOA, 갓세븐, 달샤벳, 레인보우 블랙, 탑독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